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기아대책과 ‘소외계층 맞춤복지’ 사업 공동추진 - 30억원 기부금 전달 -
hit. 111 2018-03-23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유원식)과 함께 국내 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일 오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서울 광화문 소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사랑과 나눔의 실천‘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고밝혔다.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은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적극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도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위원회가 올해 추진하는 가장 큰 규모의 복지사업 중 하나로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기아대책에 전달하고약 14,000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기관으로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생명보험협회신용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공유하고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만들기 위해 생명보험회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으며주관기관인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은 “국내 각계각층의 취약계층이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돌보는 사업을통해 일시적 지원이 아닌 근본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배우 정태우씨도 참석하여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본인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진솔한 소견을 밝혔다정태우씨는 1998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국내 소외계층 지원 캠페인 모델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위원회와 기아대책은 소년·소녀 가장조손위탁가정 등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교복구입급식 및 교육비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며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그룹홈등 공동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단체 실손보험상품을 상반기 중 도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4월 초전국의 학교시도교육청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아 모집할 계획이며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위해 전동휠체어 구입을 지원하고독거노인 등 저소득 고령층에 대한 방한용품생활필수품을 지원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 주요내용 ]

① (1~2분기아동청소년 지원사업 1만여명 (학비교복비,실손보험 지원 등)

② (3분기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지원사업2,500 (전동휠체어 구입 지원 등)

③ (4분기고령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1,200명 (연탄생활 필수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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