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노후준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발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웹툰, 캘리그라피, 포스터, 사진 등 총 4개 분야에 506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총 33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효곤씨는 ‘수상한 우리남편’이라는 제목으로 부인 몰래 운동과 절주, 

금연을 통해 절약한 돈으로 미리 미리 노년을 준비하는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상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