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발달장애인, 개인이 아닌 시민으로 살아가기Ⅱ
hit. 215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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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지난 23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발·사·믹(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나누는 권익옹호 실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경과 및 성과공유,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사업 수행기관의 사례발표와 시민옹호 성과평가와 확산모형 개발 연구에 대한 발표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장애인복지관 실무자 172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실천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확산 및 당사자 자립과 권익보장을 위해 2019, 2020년 총 2년 동안 시민옹호 프로그램 지원, 권익옹호인 및 강사양성 지원, 연구사업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20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조직화에 기여해왔으며 원활한 사업도모를 위해 교육용·홍보용 영상 및 미니북 제작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보편적 접근성 기여에 도모하였다.

 

또한, ‘시민옹호 성과평가와 확산모형 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한 김용득 교수는 “지역주민에게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힘이 있다. 단 한모임이라도 분명 가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모임이 지역사회에서 변화의 작은 불꽃을 일으킬 것”이라고 시민옹호 사업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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