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엔플라잉과 손잡고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펼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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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170 | 2021-05-27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사회적 아젠다로 표면화하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2017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용의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발표하고있습니다.
올해선보이는 캠페인에서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한것이 특징이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월 런칭 예정입니다.
이번캠페인에 참여한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 군은 “자살예방 캠페인이라는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남다르다. 캠페인 음원을 제작하며 엔플라잉 팬들 중에도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친구들이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가사 한 줄, 연주 한소절에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만큼, 모두의 마음에 치유가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밝혔습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청소년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참여해 준 엔플라잉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엔플라잉의 진심을 담은노래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생명보험재단 또한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첫 번째 음원으로 2018년 9월 힙합곡 ‘들어줄게’를 발표했으며, 그 해 10월인기 아이돌 그룹 GOT7의 멤버 영재 군과 가수 박지민 양이 감미로운 듀엣 발라드 곡 ‘다 들어줄게’를 선보여 10대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집중하며, △상담시스템구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학생 지원의 세 가지 측면에서 청소년 종합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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