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운영 협약 체결
hit. 161 2021-05-27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하 생명보험재단)은 9(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맘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출산율 0명대(0.98)를 기록하며 인구절벽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아기를 낳고 기르기 힘든 환경이 지속되면서 출산율 저하는 물론 아이를 낳은 산모들의 산후우울증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산모의 85%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으며특히 출산 후 9~20개월의 산모 10명 중 3명 이상이 산후 우울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출산 후 24개월 미만의 산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출산 중심의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육아맘들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출산환경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를 작년부터 개소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는 ▲육아맘들의 신체변화 및 체력저하 개선을 위한 산후요가체형교정 등 신체회복 프로그램▲산후 우울 및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코칭산후미술테라피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 ▲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육아코칭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컨셉으로 육아맘의 자존감 확립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육아 고충을 해소해 건강한 출산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생후 24개월 이하 아이와 부모로생명보험재단 홈페이지(http://bitly.kr/3Y10)와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맘맘맘카페(http://bitly.kr/6EV2)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주 양육자인 엄마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잠시나마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저출산해소 지원사업생명존중 지원사업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