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성인대상 금융보험 교육을 실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보험 관련 기초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금융 보험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건전한 보험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성인대상 금융보험 교육 사업은 2019년 2,086명, 2020년 3,693명 등 누적 6,648명을 대상으로 금융·보험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잠시 사업을 유보하였다.

 그러나 2022년에는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감안하여 성인대상 금융보험 교육 사업을 재개하였으며 교육 수행업체로 한국보험교육연구원을 선정,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보험교육연구원은 우리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보험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 그리고 왜곡된 시선을 타파하고, 보험에 대한 믿음, 보험업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 보험전공 교수 및 보험 리스크관리 전공 박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강의의 질을 대폭 끌어올리고, 전문가에 의한 교재 집필을 통해 풍부한 금융 보험 관련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으로 미래 교사인 교대 및 사범대생, 강소농(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등 청년농업인, 공중보건의와 개원의 등 의료계 그룹을 포커싱하여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 효과를 확대하고자 한다.

 금년 성인대상 금융보험 교육 사업을 통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보험교육연구원은 총 40회 이상의 강의를 개최, 2,000명 이상의 성인들에게 금융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사망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행위가 국가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등 보험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보험과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꿀 수 있도록 활발한 금융 보험교육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