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법인]한국사회투자, 경력단절여성 위한 상생 프로그램 ‘성료’
hit. 560 2021-11-02

한국사회투자가 여성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는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속도를 냈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상상우리 등과 함께 진행한 경력단절여성 리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경력보유여성) 리턴십 지원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의 비대면 비즈니스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재취업 온라인 교육, 기업 OJT, 인턴십 등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크게 온라인 마케팅과 데이터분석 및 활용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 지식부터 SNS 광고, 콘텐츠 마케팅과 전략 등의 과정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은 빅데이터 분석과 통계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도전한 경력단절여성은 총 426명이며, 교육 수료율은 81.8%로 타 온라인 교육 수료율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43명이 취업 교육 훈련 OJT를 완료했고, 30명의 여성이 인턴십 연계로 꿈을 실현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인턴십 기업은 총 21곳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인턴십 일자리를 매칭하고 인력난을 호소하는 참여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7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경영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한국전력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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