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4 경향신문 '눔,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참가자 모집'
hit. 120 2016-07-05

눔(Noom Inc)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6일까지 ‘서울시 직장인을 위한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직장인의 생활리듬 개선을 통해 적정체중 유지 및 감량, 건강습관 개선이다. 서울 소재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15주간 진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기술 회사인 눔이 진행을 주관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건강관리를 전액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28일 발대식 및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5주간 눔의 기술력을 활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이시형 박사를 비롯한 건강, 영양, 운동 전문가들의 교육 및 컨설팅이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건강도시락과 자가 체지방측정기를 지원해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팀별 등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건강생활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의 50%는 해당 기업의 이름으로 소외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첨부된 서류를 기업 담당자(보건관리자 또는 인사팀)가 작성해 noomkr@noom.com으로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눔 정세주 대표는 “건강한 생활의 시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걷기운동에서 시작된다”며 “걷기를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눔을 통해 마음도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건강나눔 도심걷기’에는 총 10개 기업 100명이 참가했고 15주간 평균체중 4.3kg, 평균체지방률 5% 감량에 성공했다. 100명의 참가자 중 94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완주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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