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클럽 4층 그랜드 볼룸에서 49개 사회복지·공익단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에 총 71억원의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출연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약정식에는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여명학교 이흥훈 교장, 리플링 배난주 사무국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 등 49개 사회복지·공익단체 대표와 한화생명 정해승 상무, 교보생명 박치수 상무, 미래에셋생명 장춘호 이사, 동양생명 단범 이사 등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도 참석하였습니다.

71억원의 출연금은 49개 사회복지·공익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각 종 사회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며, 일부 출연금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생명존중의 가치 확산과 생명보험사회공헌 기금의 생명보험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공동위원장인 생명보험협회 신용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생명존중, 사랑나눔이라는 생명보험의 가치를 담아 우리 사회 곳곳으로 전파된다면 우리 사회가 보다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저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도 재단, 기금 그리고 49개 지정법인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07년 생명보험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출연으로 이루어진 자선적 기구로 ‘생명에 사랑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상부상조의 숭고한 정신으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