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9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행복수명 100세 시대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추진 -중앙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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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발표한 OECD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2013년 기준 81.8세(OECD 평균 : 80.4세)에 이르고 있으며,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11위이다.
 
이러한 결과는 40년 전보다 평균수명이 18년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또한 현대의학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100세까지 평균수명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100세 시대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단체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한 노후준비는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이고, 이를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한국능률협회(회장 이봉서)와 함께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인 행복수명 100세 시대「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최, 한국능률협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
 
본 교육과정을 위해 양 기관은 먼저, 우수한 강사 발굴과 강의 교안 및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강사와 커리큘럼을 가지고 4월 18일(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6년 노후준비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본 교육과정을 위해 개발된 교재와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강사와 교재 개발자, 과정 운영자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이어지는 강사 위촉식은 그간의 사업 경과보고 및 2016년 본 교육의 강의를 전담할 전문강사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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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노후준비교육과정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본인의 미래를 직접 설계한다는 의미에서 행복수명 100세 시대 ‘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로 명명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인생 100세 시대를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할 금융, 재테크, 보험 등 재무적인 부분과 건강관리, 사교, 가족 등 비재무적인 부분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노후준비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한 대국민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및 단체 등의 임직원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생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찾아가는 노후설계 강연’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3만 5천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을 정도로 호응이 크다. 올해도 1만 5천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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