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영유아 발달치료 전문요원 워크숍 개최
hit. 114 2019-09-05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영유아 발달치료 전문요원 교육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교육워크숍은 8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 교육회의장에서 조선영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 김미영 기아대책 본부장, 이연 이연아동발달상담센터 센터장, 제현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워크숍에 참가하는 치료사 등 약 4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기아대책의 교육워크숍은 36개월 이전의 영유아기에 발달 지연 등을 보이는 아동이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영유아기 치료에 대한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는 적은 실정 가운데 영유아 발달치료 프로그램의 실제 모델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편 기아대책은 2013년부터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른둥이(체중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 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출생아들을 위한 재활 치료, 놀이∙음악치료, 가족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운영하는 센터입니다.

김미영 기아대책 본부장은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해 온 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유아 치료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확산되어 향후 치료사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하였습니다.

조선영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은 “아동을 만나는 현장에 있는 치료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밝혔습니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치료사들은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치료 현장의 소리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으며, “영유아 치료는 치료 경력과 무관”하여 “영유아 전문 중재자 양성이 꼭 필요하다” 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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