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초구에 소아암 환자 쉼터 추가개소
hit. 114 2019-04-04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서초구에 소아암 환자 쉼터 추가 개소

서초구에 문을 연 “소아암 환자의 또 하나의 집” 소아암 쉼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수호천사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소아암 환자 전용 쉼터를 추가 개소하였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교대나음소아암쉼터는 원룸형 오피스텔로 서울 교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강남지역 주요 병원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주요 치료 병원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지난 1996년 6월 국내에서 최초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전문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기간 머물 곳을 찾지 못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병원과 가까운 곳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소아암 환자 가족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나음소아암쉼터 개소를 후원한 수호천사 동양생명은 2012년부터 소아암 치료비, 완치기원 연날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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